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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오면서 인명피해와 더불어 많은 자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도로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차량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홍수는 예상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의 차량 침수를 예방하고 침수시 대처방안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한반도 북쪽에서 한랭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고 있고 남쪽에서는 여름 특성인 고온 다습한 공기를 올려 보내고 있습니다. 중간지점에서 만나는 이 공기들은 서울 부근에서 많은 비구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기상 변화로 인한 장마 전선은 기상청의 예측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예측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차량 침수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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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장마로 인한 자동차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대가 낮은 곳을 피해야 합니다. 일반도로에서도 굴다리나 터널을 지나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비가 일정량 이상 온다면 이미 운전자는 도로에 수위를 알 수 있지만 저지대의 고여있는 수위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잘못 들어갔다가 자동차가 침수가 되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천 근처나 수로 근처의 낮은 도로는 피해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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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가 진행되고 있다면 확인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도로의 수위가 타이어의 높이 2/3 이상 물이 차올라있다면 이미 침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입차의 경우 국내차보다 흡기구가 낮아 더 낮은 수위에서 침수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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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20km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고지대로 이동해야 하지만 점점 더 깊어진다면 차량이 멈출 수 있습니다. 또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침수 진행 시 대처 방법

이미 침수가 진행중이라면 생명을 위협받을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서울에서 이번 폭우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것을 보면서 대처방안이 준비가 되어있지않아 일어난 인명피해도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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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시동이 꺼지는 것을 대비해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두어 탈출구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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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이미 침수되어있는 상태라면 시동을 걸면 안 됩니다. 또한 보닛 안에 배터리 케이블을 연결 해제시켜놓아야 합니다. 그 후 견인하여 정비소에서 필요한 것들을 정비받고 교체하고 말리셔야 합니다.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처하기위해서 버스 문틀에 설치되어있는 차량 창문용 비상탈출 망치를 구비해 두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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