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전부터 R&B 가수 크러쉬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의 열애설이 돌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대중의 궁금증이 한창 올라있을 무렵 크러쉬의 소속사 피 네이션에서 연애 공식 인정을 보도해 둘의 연애가 사실이 되었습니다.
둘의 만남과 연관성
96년생(현재 26세) 여자 아이돌 조이와 힙합, 92년생(현재 30세) R&B 가수 크러쉬는 겉보기에 공통분모를 찾기 어렵습니다만 둘은 작년 5월 크러쉬의 노래 '자나 깨나'라는 곡으로 만났습니다. 당시 함께 뮤비 촬영과 프로모션 라이브 같은 행사에서도 서로 바라보거나 대화할 때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곡 발매 당시에도 "둘이 잘 어울린다", "크러쉬가 부끄러워하는 게 눈에 보인다" 같은 반응이 많았습니다.
각자의 인스타에 올라온 같이 찍은 사진도 다른 여자 아이돌의 듀엣곡 보다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여자 아이돌의 입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행사나 브이 라이브 방송 같은 곳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보이는 것은 진심이 어느 정도 있지 않으면 서로 팬들이 보기 때문에 조심스럽기 마련입니다.
조이와 크러쉬 행보
조이는 최근 소속 그룹 레드벨벳으로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발매했습니다. 레드벨벳의 7주년을 기념하는 시기에 발매된 곡으로 현재도 활발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까지도 조이는 안녕이라는 곡을 리메이크해 각종 차트에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크러쉬 또한 작년 비긴어게인 까지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하다가 작년 11월 사회복무요원 활동을 위해 입대하였습니다. 사회복무요원 특성상 집에서 출퇴근 가능하기 때문에 연애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은 각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함께 산책시키는 등 공통점이나 함께하는 취미가 잘 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소식을 듣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