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로 2020년 B조에 속한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중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29세) 선수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라운드의 선수들과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심장이 다시 뛰고 의식을 다시 찾았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크리스티안 다네만 에릭센 (Christian Dannemann Erik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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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2년 2월 14일 (29세) |
국적 | 덴마크 |
출신지 | 미델파르트 |
체격 | 182 ㎝ / 81 ㎏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주발 | 오른발 |
등번호 | 덴마크 국가대표팀 - 10번 AFC 아약스 - 8번 토트넘 홋스퍼 FC - 23번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24번 |
후원사 | 나이키 |
유소년 클럽 | 미델파르트 G&BK (1995~2005) 오덴세 BK (2005~2008) AFC 아약스 (2008~2010) |
소속 클럽 | AFC 아약스 (2010~2013) 토트넘 홋스퍼 FC (2013~2020)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0~ ) |
에릭센 심장마비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열린 유로 2020년 B조 1차전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중 크리스티안 에릭센(29세) 선수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기 중 전반전 43분 정도에 터치라인 부근에서 쓰로잉을 받기 위해 다가가던 중 접촉 없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쓰러지자마자 근처의 선수들이 뛰어오고 덴마크의 선수가 에릭센의 기도를 막는 혀를 빼내고 심판의 빠른 대처로 의료진이 투입되어 호흡이 없다는 것을 확인 후 심박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습니다. 쓰러진 후 10분가량이 지났을 때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것에 실려 산소마스크를 쓰고 인근 병원으로 갔습니다. 골든타임을 지켜 의식 또한 되찾았습니다.
경기를 보신 축구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 무암바 선수 이후로 깜짝 놀랄 사고였습니다. 중계 카메라에 비치는 현장 관중석의 관중들의 표정도 정말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덴마크와 핀란드 선수단도 울먹이는 선수들과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주저앉아 있는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에린 센 근황
에릭슨은 15 일 병원 침대에서 엄지 손가락을 들고 웃고 있는 그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에릭센은 또한 "전 세계에서 보낸 따듯하고 놀라운 응원 메시지에 감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괜찮습니다. 병원에서 몇 가지 검사를 해야 하지만 기분은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덴마크의 다음 경기를 응원할 것이다”라며 경기를 앞둔 덴마크 대표팀 동료들을 응원했습니다. 손흥민을 포함한 전 세계의 많은 팬들과 선수들 관계자들이 응원한 덕분인지 건강을 되찾아 기쁜 마음입니다. 의료진과 관련 전문가들의 소견으로는 더 이상 축구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그라운드위에서 에릭센의 포퍼먼스는 놀랍기 때문에 꼭 건강히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으면 하는 축구팬의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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