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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유로 2020 이탈리아와 결승전에 오르게된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어제 7일 오전 4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기는 연장전에 승부차기 까지 진행된 접전이였는데요 오늘 4시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 경기 또한 연장까지 간 접전이였습니다. 심판의 오심이 망쳤다는 말도 많은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로 2020 4강 잉글랜드 VS 덴마크
오늘 7월 8일 유로 2020 4강전인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전이 오전 4시에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잉글랜드의 홈이라 잉글랜드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덴마크이지만 아무래도 잉글랜드 선수들이 어드밴티지를 얻고 경기를 한것 같습니다.
시작과 더불어 심장마비로 위험할뻔한 덴마크의 에릭센 선수를 위해 토트넘에서 전동료로 같이 뛴 해리 케인이 주장겸 친구로서 덴마크 주장과 에릭센 유니폼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한것이 인상깊은 모습이자 의미있는 경기의 시작이였습니다.
경기 진행 사항, 결과
골은 총 3골이 나왔습니다.
- 첫번째 골은 전반 30분 덴마크의 미켈 담스고르의 멋진 중거리 프리킥 골인데요 잉글랜드 수비벽을 넘기며 절묘하게 감겨 왼쪽 포스트로 들어가 잉글랜드 픽포드 골키퍼가 손쓸 수도 없이 골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 두번째 골은 전반 39분 잉글랜드 사카의 오른쪽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몬 케이르 덴마크 센터백이 스털링에게 공이 전달되기전 슬라이딩 태클로 걷어내려던것이 그만 덴마크 골대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 연장전 전반 12분의 석연찮은 문제의 골인데요 골은 페널티킥으로 잉글랜드 해리 케인이 첫번째 슛은 실축되었지만 다시 뛰어가 집어넣으면서 골인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반칙 과정인데요. 스털링이 박스 내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던 중 두명의 덴마크 수비가 붙었지만 사실 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이빙을 해버렸고 그대로 반칙을 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VAR로 확인을 했음에도 분명 터치가 없었음에도 페널티킥 판정을 유지 시켜 심판의 오심으로 덴마크는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오심으로 인한 판정으로 아쉽게 결승전에 못가게된 덴마크는 정말 아쉬울것입니다. 게다가 에릭센의 빈자리를 최대한 정신력으로 메워내려고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1966년 이후 결승에 55년만에 도전하게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결승전은 7월 12일 오전 4시 웸블리 스타디움입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선발 명단, 후보명단, 등번호
선발명단
골키퍼
- 1번 픽포드
수비수
- 2번 워커
- 5번 스톤스
- 6번 맥과이어
- 3번 쇼
미드필더
- 14번 필립스
- 4번 라이스
- 25번 사카
- 19번 마운트
- 10번 스털링
공격수
- 9번 케인
후보선수
골키퍼
- 13번 램스데일
- 23번 존스턴
수비수
- 16번 코디
- 24번 제임스
- 12번 트리피어
- 15번 밍스
미드필더
- 26번 벨링햄
- 20번 포든
- 17번 산초
- 8번 헨더슨
- 7번 그릴리쉬
공격수
- 11번 래쉬포드
덴마크 축구대표팀 선발 명단, 후보명단, 등번호
선발명단
골키퍼
- 1번 슈마이켈
수비수
- 6번 크리스텐센
- 4번 케이르
- 3번 베스테르고르
미드필더
- 5번 맬레
- 8번 델라네이
- 23번 호이비에르
- 17번 라르센
공격수
- 14번 담스고르
- 12번 돌베르
- 9번 브레이스웨스트
후보선수
골키퍼
- 22번 론나우
- 16번 로슬
수비수
- 2번 앤더슨
- 13번 요르겐센
미드필더
- 18번 바스
- 7번 스코프
- 15번 노르가르
- 24번 옌센
공격수
- 11번 올센
- 21번 코르넬리우스
- 20번 포울센
- 19번 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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