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낮 평균온도가 30도를 육박하면서 더위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저처럼 가족과 떨어져 타지 생활을 하시거나 원룸에 사시는 분들은 더욱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월세나 전세를 이용하시거나 외벽 쪽 방을 이용하시는 분들 중 에어컨 실외기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원룸, 에어컨 설치 불가 방 문제
첫 번째 문제는 당연히 더위지만 더위와 함께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 모기 문제 : 창문을 종일 열어 놓기 때문에 방충망이나 창문 틈, 배수로 틈으로 모기가 들어옵니다.
- 곰팡이 문제 : 에어컨이 설치 불가능 한 방은 안 그래도 더운데 장마까지 겹치면 제습이 안돼 곰팡이가 생깁니다.
- 제습 문제 : 사막과 동남아의 온도는 사실 사막이 더 높습니다만 습기의 차이로 체감 온도가 다르고 불쾌지수가 올라가죠, 제습이 안돼 곰팡이가 생기고 의류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있는데 사실 방에 에어컨 설치가 안되면 위의 문제들을 매년 다시 겪고 또 겪어야 합니다. 그래서 냉풍기와 선풍기를 생각했었는데요
에어컨과 냉풍기, 선풍기 차이점
- 에어컨을 가동하실 때는 창을 닫으시기 때문에 외부에서 모기가 창을 통해 들어올 방법이 없습니다.
- 냉풍기와 선풍기는 제습기능이 안됩니다.
- 냉풍기와 선풍기는 방 내부 온도를 내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방에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 한데 냉풍기와 선풍기의 단점이 너무나 명확하다 보니 제가 이용한 방법은 이동식 에어컨입니다.
이동식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을 이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전까지만 해도 성능에 의심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7 ~ 8월이 되면 40도의 열대야 더위를 견딜 수 없을걸 알기에 창문형 에어컨 또는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동식 에어컨 vs 창문형 에어컨
- 가격 : 이동식 에어컨은 삼성, lg 가 아니어도 괜찮은 중저가 브랜드가 많습니다. 캐리어나 센츄리 같은 브랜드는 에어컨으로 이미 인정받았기에 3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창문형은 찾아보았을 때 삼성, lg가 성능이 확연히 좋지만 가격 면에서 70만 원대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어 자가 거주가 아니고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꽤나 큰 비용이었습니다.
- 이동 문제 : 언제까지 있을지 모를 방이거나 지저분한 것을 싫어해서 계절이 바뀌면 창고에 집어넣고 싶으신 분들은 창문형은 해체 작업이 너무 힘듭니다. 무게 또한 여성 혼자서 들기는 많이 무겁고 옮기기 위험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동형 에어컨을 구매하기로 하였고 LG, 삼성은 CS나 성능면에서는 막연히 더 좋을 꺼라 생각됩니다만 가성비면에서 캐리어나 센츄리, 위니아 중에 고르기로 하였고 검색 결과 제습과 냉방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캐리어가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튜브 비교 영상
무더운 여름날 어쩔 수 없는 환경에 놓이신 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선풍기나 냉풍기로 해결 불가능한 더위, 제습과 곰팡이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이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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